윈스테크넷, 악성코드 실시간 검사 '스캔 웹' 선보여
2013-01-08 09:49:47 2013-01-08 09:52:02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정보보안 전문업체 윈스테크넷(136540)은 8일 웹 사이트상 악성코드의 경유나 유포 여부를 실시간 검사해주는 '스캔 웹(Scanweb)'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스캔웹 서비스(http://www.scanweb.co.kr )는 사용자가 접속하는 웹페이지와 한글(HWP)파일에 대해 악성코드 감염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사용자PC의 취약성 여부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고객은 서비스 검색 창에 사용자가 알아보고자 하는 웹 사이트의 URL을 입력하거나 분석하고자 하는 HWP파일을 업로드하면 감염된 웹 사이트와 악성 파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악성코드의 경유지와 유포지에 대한 정보를 차트나 그림으로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전체 통계 서비스와 자가진단 서비스를 지원해 사용자 개인 PC의 주요 프로그램 패치·취약정보와 함께 보안 업데이트 권고 등도 제공된다.
 
윈스테크넷은 "패턴 매칭 엔진과 행위기반 엔진을 이용해 악성코드를 탐지하기 때문에 신규 악성코드를 빠르고 정확하게 탐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손동식 윈스테크넷 상무는 "최근 정부기관을 상대로 지능형 지속해킹(APT) 공격성을 띤 HWP파일이 사용됨에 따라 악성코드 탐지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윈스테크넷이 제공하는 스캔 웹 서비스로 개인 문서나 인터넷 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악성코드 감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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