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최첨단 보호구역출입시스템 도입
얼굴인식전자시스템 도입..보안성 강화기대
2013-01-04 14:37:46 2013-01-04 14:39:42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한국공항공사는 얼굴인식전자출입시스템을 다음달 말부터 제주공항에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얼굴인식전자출입시스템은 전자출입증과 첨단 생체인식시스템인 얼굴인식시스테 등 이중의 보안출입 통제 방법을 결합한 것이다. 
 
<자료제공: 한국공항공사>
 
특히 전자출입시스템(RFID)기반에 얼굴 인식기능을 결합한 최신 보안시스템으로 타인 출입증 도용에 의한 보안사고 및 허가받지 않은 비인가자의 출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최신 기술로 얼굴인식에 대한 처리속도를 높여 공항 보호구역을 출입하는 상주직원의 보안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추구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공항공사는 앞으로 제주국제공항의 얼굴인식전자출입시스템의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 김포와 김해 등 국내 주요공항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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