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산업활동동향
전화연결: 박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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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광공업생산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2.9% 증가해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전달하고 비교해도 광공업생산은 증가했는데요.
이에 따라 11월 전산업생산은 전달보다는 1.1%,
작년 같은 달보다는 1.8% 각각 늘어났습니다.
통계청이 방금전 발표한 1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건설기성액과 광공업생산지수 등이 증가해
전달보다 0.1포인트 상승했는데요.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 주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 역시
재고순환지표와 수출입물가비율 등이 늘어
전달보다 0.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10월 전산업생산은 광공업과 서비스업 등에서 증가해
전달보다는 1.1% 증가하고,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서도
역시나 서비스업과 광공업에서 증가해
1.8% 늘었습니다.
제조업 생산은 반도체 및 부품 등에서 증가해
전달보다 2.8% 늘었고,
작년 같은 달 보다는
2.9% 증가했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도소매와 출판 영상 등이 증가해
전달보다는 0.8%, 작년 같은 달 보다는 2.0%
각각 증가했습니다.
소매판매는 가전제품 등 내구재는 감소했지만
의복 등 준내구재와 음식료품과 같은 비내구재가 늘어
전달보다는 2.3%, 작년 같은 달보다는 3.9%
각각 늘었습니다.
설비투자는 운송장비에서 투자가 감소해
전달보다는 0.3% 감소했고,
작년 같은 달보다는 역시나 투자가 부진해
9.3%나 줄었습니다.
국내기계수주도 전기업 등에서 감소해
지난해 같은 달보다 27.5% 감소했습니다.
건설기성은 토목공사 호조로 전달보다는
1.9% 늘었지만,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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