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던킨도너츠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기부와 방문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1억4500만원 상당의 핸드워머 3만5000여개를 기부했다.
기부된 핸드워머는 사랑의 열매에서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16개 시·도지회에 있는 아동센터로 나눠 전달됐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페이스북에서 실시간으로 어린이를 추천받아 방문하는 '루디가 불쑥 찾아갑니다'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 기간 던킨도너츠의 루돌프 캐릭터 '루디'는 전국 30여곳의 가정집, 유치원, 장애우시설 등을 방문해 500여명의 어린이에게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선물세트 등을 선물했다.
이와 함께 SNS에서는 사연 신청뿐만 아니라 방문 이벤트가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더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추운 날씨에도 마음만은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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