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색다른 온천욕을 선사하기 위해 경북 경주시 블루원리조트에서 '스타우트 흑맥주 스파'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되며 리조트 내 노천탕에 흑맥주 스타우트를 입욕제로 활용한다.
이 기간 전통 유럽식의 흑맥주 스파 체험과 함께 스타우트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리조트 내 레스토랑과 제휴를 맺고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맥스 생맥주 콤보 세트'를 판매한다.
이와 함께 1월1일부터 공식 블로그인 비어투데이에서 흑맥주 스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티켓 증정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신은주 마케팅실 상무는 "맥주로 유명한 독일이나 체코에서는 흑맥주로 목욕을 즐기면서 마시는 스파가 인기가 있다"며 "이는 실제로 피부재생과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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