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어음부도율 0.20%..전월대비 '상승'
부도업체수 줄고·신설법인수 증가
2012-12-20 12:00:00 2012-12-20 12:00:00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지난달 부도업체는 줄고 신설법인은 늘었다.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1월 전국 어음부도율은 0.20%로 전월 보다 0.04%포인트 상승했다.
 
지난달 법인과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부도업체수는 93개로 전월 116개 보다 23개 감소했다. 서비스업, 건설업, 제조업이 각각 12개, 9개, 2개 감소했다.
 
신설법인수는 5987개로 전월 5639개 보다 348개 증가했다.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84.3배로 전월 64.1배 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
 
지역별 어음부도율은 서울이 전달 보다 0.05%포인트 상승한 0.17%, 지방은 0.05%포인트 하락한 0.4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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