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크라운베이커리는 '제3회 크라운 아트베어 디자인 어워즈(3rd Crown Artbear Design Award)'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아트베어 디자인 어워즈는 고객이 직접 작품을 만들어 참여하는 이벤트로 상금과 함께 갤러리에 작품을 전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내년 1월15일까지 케이크 구매 시 한 뼘 크기의 곰인형이 증정되며 물감, 사인펜 등으로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의 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리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응모된 작품 중 심사를 거쳐 대상(1명) 300만원,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1명) 50만원, 장려상(3명) 각 1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당첨자 발표와 시상식은 내년 2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크라운베이커리는 생크림케이크, 쉬폰케이크, 초콜릿케이크 등 11가지의 동화 속 캐릭터를 주제로 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출시했다.
이와 함께 이탈리아 정통 젤라또 브랜드 '빨라쪼 델 쁘레또'는 젤라또 크리스마스 케이크 3종을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하얀 눈밭을 연상시키는 요거트 케이크 '눈사람의 바이올린', 초콜릿과 바닐라 젤라또가 조화를 이룬 '플라잉 산타', 딸기로 만든 '스트로베리 월드' 등이며 가격은 2만7000원이다.
사전 예약주문 기간인 오는 20일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모든 크리스마스 케이크 구매 고객에게 무릎담요를 증정한다.
이만철 크라운베이커리 마케팅부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다양한 케이크를 출시하고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브랜드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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