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남영우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으로 지난 14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17일 남 대표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제 17회 중소기업 금융지원 포상' 개인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금융지원 포상은 한 해 동안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앞장선 우수기관 및 개인을 격려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1996년 도입됐다.
남영우 대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파트너라는 저축은행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 수행을 위해 전 임직원과 함께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지난 12일 금융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미소금융의 날 기념 서민금융보고대회'에서도 서민금융유공자 기관포상(대통령 상)을 수상했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정기예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총 가입금액 200억원 한도 내에서 우대금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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