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CJ제일제당(097950)의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은 크리스마스 특별 제품을 출시하고 홈파티 시장을 공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메리 쁘띠첼(Merry Petitzel)'이란 문구를 담은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적용했다.
대표 제품인 과일 젤리는 선물 포장을 연상시키는 하나의 패키지에 4개를 담아 3개의 가격으로 책정해 판매한다.
또한 지난 6월 선보인 스퀴즈 주스에도 해당 문구가 새겨진 스티커를 적용해 한정 상품으로 출시했다.
이와 함께 쁘띠첼 페이스북에서 과일 젤리를 드레싱으로 활용한 샐러드와 워터 젤리 칵테일 등 파티음식을 소개하고 있다.
오는 24일까지 페이스북에 쁘띠첼과 찍은 크리스마스 사진을 올린 고객 100명에게 한정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20~30대 여성 사이에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기념일을 즐기는 홈파티용 디저트의 수요가 크게 늘었다"며 "크리스마스 홈파티 시장을 적극 공략해 프리미엄 디저트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