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13일 본사에서 '2012년도 경영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2012년 한해 동안 각 현장과 기술연구원, 디자인연구소, 지원부서 등 부문별로 총 90개의 혁신 과제를 진행했다.
1, 2차 심사를 거쳐 고객만족, 원가절감,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우수과제 8개를 선정해 경진대회를 가졌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부산은행 신축공사 현장의 '외주공사 사업수지 개선방안' 과제가 대상을, 디자인연구소의 '친환경 인증 대응 프로세스 구축을 통한 공사비 절감' 과제가 금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가족들도 함께 참석해 노래를 부르고, 연극을 하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응원전을 펼쳐 축제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롯데건설 경영혁신팀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우수사례를 전 직원이 공유해 단합하고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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