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새누리당은 12일 오후 4시30분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강행과 관련해 긴급안보대책회의를 연다.
이날 회의에는 당 지도부를 비롯해 관련 상임위원장(국방위원장·외통위원장·정보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정현 최고위원 겸 공보단장은 “정부측 내용을 들어보고 당 차원에서 어떻게 할지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 단장은 “중대한 시점에 민주당이 국정원 여직원 의혹을 제기해 국정원이 북한 동향 추적할 시간을 뺐었다”며 “결과적으로 국가 안보의 중요한 일을 방해했다. 안보의 근간을 흔들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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