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公, 취약계층 130가구 주거환경 개선
2012-12-11 13:31:19 2012-12-11 13:33:21
[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주택금융공사는 11일 '2012년도 HF 사랑의 집' 활동을 마치고 사업 실행 주관사인 사단법인 주거복지연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종대 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이 사단법인 주거복지연대 남상오 사무총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랑의 집 사업은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인 가구 등 경제적 취약계층의 도배·장판·화장실·난방시설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올 4월부터 약 9개월간 전국 총 130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마쳐 당초 목표했던 110가구보다 18% 많은 가구의 주거개선을 이뤘다.
 
서종대 사장은 감사패 전달식에서 "HF 사랑의 집 사업은 공사의 고유 업무와 연계한 공사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내년에도 사업을 보다 확대해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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