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오픈마켓 11번가는 '쇼킹 유모차' 2종을 반값에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11번가의 '쇼킹 유모차'는 '싱글'과 '트윈'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2일 11시부터 각 300개, 111개 한정으로 정가 대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11번가 '쇼킹 싱글유모차'인 '스위프트2012'는 2009년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국내 휴대용 유모차 판매 1위를 기록한 모델이다. 가격은 13만9000원으로 정가(26만8000원) 대비 48% 할인했다.
2개월부터 48개월까지 사용 가능하며 지면의 충격을 흡수하는 서스펜션과 턱을 쉽게 오르내릴 수 있도록 풋스탭퍼 기능을 보유했다.
정품 등록 시 2년 무상 A/S를 받을 수 있으며, 구매자 전원에게 1만5000원 상당의 벨트커버를 증정한다.
쌍둥이 및 연년생을 위한 '쇼킹 트윈유모차'는 정가(49만원) 대비 50% 저렴한 가격인 24만5000원에 판매한다.
이 제품은 페도라 '쌍둥이유모차 T1'으로 국내 지형에 맞게 제작돼 좁은 공간에서도 이동이 자유롭다.
정지현 11번가 유아용품 담당MD는 "경기침체로 육아에 대한 부담을 갖는 소비자를 위해 품질이 우수한 상품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11번가 육아 클럽인 '맘앤대디'를 통해 육아 정보는 물론 클럽 전용 특가 상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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