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금융감독원은 7일 농협은행 본점에서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재성 금감원 부원장은 이 자리에서 "새희망홀씨 등 서민금융 공급을 확대하고 서민전담창구 개설, 은행권 10%대 신용대출상품 개발 등 서민금융 5대과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감원과 농협은행을 비록해 신용회복위원회 등 14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1:1 개별상담을 실시했다.
이 밖에도 금감원 강사가 서민금융지원제도와 불법사금융 피해예방 및 보이스피싱 대응요령에 대해 설명했고, 농협은행 강사가 서민을 위한 재무설계 등에 대한 강연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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