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은 7일
NHN(035420)에 대해 게임플랫폼과 모바일 게임업체로 성공 가능성이 높다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했다.
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라인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모바일 플랫폼 사업자로 성공적으로 진화하여 모바일 관련 매출 발생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일본 자회사의 큰 폭의 실적 호전이 예상되고 최근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부담도 크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라인게임의 경우 5개 게임을 런칭한지 한달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초기 성과는 나쁘지 않다"며 "자체 개발 게임인 라인 팜이 해외시장에선 선전하고 있는 등 모바일게임 개발업체로의 성공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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