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銀, 그룹창립 200주년 기념 ‘퇴직 임직원의 날’ 행사 개최
2012-12-06 11:22:19 2012-12-06 11:24:09
[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씨티그룹 설립 200주년을 기념해 지난 5일 저녁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퇴직 임직원의 날(Citi Alumni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 이성남 민주통합당 정책위 부의장을 비롯하여 한국씨티에 몸담았던 전현직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하영구 은행장은 환영사를 통해 "씨티그룹이 한국에 진출한 이후 한국경제 위기가 처했을 때마다 동반자로서 함께 극복해왔다"며 "개인, 기업 및 투자고객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선구자적 역할을 해왔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씨티그룹에은 200주년을 맞아 전세계에서 '퇴직 임직원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씨티그룹이 최근 퇴직 임직원을 위해 개설한 웹사이트(www.citialumninetwork.com)에는 현재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76개국에서 약 5000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 중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