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하나금융그룹은 3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제1기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SMART 홍보대사'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을 거쳐 40명의 대학생이 1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됐다.
SMART 홍보대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28일까지 3개월 동안 그룹 홍보와 SNS를 통한 고객과 소통의 창구 역할을 맡는다.
또 미션 수행, 아이디어 회의, 팀별 모둠 활동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마케팅에 관한 다양한 활동도 수행한다.
SMART 홍보대사에게는 매월 활동비가 지급되고 개인별로 수료증을 발급한다. 여기에 하나금융과 관련된 행사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이번 발대식에는 최흥식 하나지주 사장, 임영호 부사장 등이 참석해 홍보대사들을 축하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최흥식 사장은 축사에서 "SMART 홍보대사의 참신하고 열정적인 활동으로 하나금융그룹에 대한 친밀감과 SMART한 이미지가 잘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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