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KT가 부동산, 콘텐츠, 위성사업부문을 이끌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부동산운영전문회사인 KT에스테이트 대표이사에는 이창배 전 롯데건설 사장이 새로 영입됐다.
미디어콘텐츠 분야 신설법인인 KT미디어허브 초대 대표이사는 현 김주성 KT M&C부문장이 선임됐다.
위성사업 전문회사인 KT 샛은 김일영 현KT 코퍼레이트센터장이 맡았다.
◇김일영 KT 샛(왼쪽), 이창배 KT 에스테이트(가운데), 김주성 KT 미디어허브 대표(오른쪽)
이창배 KT 에스테이트 신임 대표이사는 롯데건설 대표이사를 역임한 건설, 부동산 분야의 전문 CEO로 부동산 사업강화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이번에 영입하게 됐다고 KT는 밝혔다.
김주성 KT 미디어허브 초대 대표이사는 CJ미디어 대표이사를 거쳐 2012년 7월 KT의 M&C부문장으로 영입됐다.
KT 샛 신임 대표이사는 현 KT 김일영(56세) 코퍼레이트센터장이 겸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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