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대우증권은 2일과 3일 양일 간 최고 연 30% 수익을 추구하는 ELS 3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ELS 3종'은 각각 KOSPI200과 HSCEI을 기초자산으로 총 40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KOSPI20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2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있다. 이 상품은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지수의 90%(6개월), 85%(12개월), 80%(18개월), 75%(만기) 이상이거나 만기까지 기초자산이 장중지수 포함해 최초 기준지수의 40%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으면 연 17% 수익을 제공한다.
'KOSPI200 원금보장 양방향형 ELS'는 1년 만기 상품으로 기초자산의 등락과 관계없이 원금을 보장한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의 지수가 0%~35% 범위에서 상승했을 경우 상승률의 60%를 수익으로 제공하며, 35%를 초과 상승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경우 6% 수익을 확정해 만기에 제공한다. 이와 반대로 기초자산이 -40%~0% 범위에서 하락할 경우 하락률의 30%를 수익으로 제공하며, 그 이하로 하락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으면 원금을 만기에 지급한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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