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지수가 1930선 후반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30일 오후 1시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3.90포인트(0.20%) 오른 1938.75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매수세를 키우며 1009억원 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848억원, 243억원 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수 우위다. 차익 43억원 매도, 비차익 557억원 매수 등 총 514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운송장비(0.91%), 증권(0.85%), 은행(0.29%), 건설(0.42%) 등이 강세고 반면, 의료정밀(-1.91%), 음식료품(-0.70%), 섬유·의복(-0.49%), 유통(-0.44%)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운송장비(616억원)업종을 집중적으로 사들이고 있고 철강금속(57억원), 화학(57억원), 증권(34억원), 유통(30억원) 등에도 매수세를 유입시키며 업종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68(0.34%) 오른 498.41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20원 내린 108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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