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MB정부, 국격 높였다..80점 정부"
2012-11-29 09:27:44 2012-11-29 09:29:31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새누리당은 이명박 정부에 대해 정치적인 책임을 직접 묻지 않겠다고 밝혔다.
 
29일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한 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이명박 정권가 거리를 두려고 하는가’라는 질문에 “박 후보는 예전처럼 대통령이 당직도 다 물러나는 역사가 반복되서는 안된다고 보고, 편가르기보다 이명박 정부에 대한 판단은 국민에게 맡기고 자신은 국민의 지지를 얻어 정책과 비전을 갖고 대선후보로 나섰다”고 말했다.
 
MB정부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 정 최고의원은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여온 것, 많은 수주를 얻어온 것 등의 해외활동은 굉장히 성공한 것”이라며 “세계적인 경제위기가 굉장히 심각하게 다가오고 있는 현실에서 이정도 지켜낸 것도 이명박 정부가 노력한 결과라고 판단되며 70~80점은 줘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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