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LG패션(093050)은 캐나다의 패션그룹 파잘(Pajar) 본사와 윈터부츠 전문 브랜드 파잘에 관한 국내 독점수입 영업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브랜드 전개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파잘은 캐나다의 겨울 혹한을 견디는 보온성에 패션성을 겸비한 윈터부츠와 패션슈즈를 주력 아이템으로 하는 브랜드다.
주력 아이템인 윈터부츠는 캐나다 혹한의 영하 40도를 견뎌내는 내구성을 지녔다. 최고 품질의 소, 양 가죽으로 제작돼 가벼우면서도 완벽한 방수 기능이 강점이다.
기능성뿐 아니라 디자인 또한 우수해 대표적인 윈터부츠 브랜드인 어그(UGG), 헌터(HUNTER) 등과 함께 겨울철 트렌드세터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오원만 LG패션 수입사업부 상무는 "우수한 소재와 트렌디 한 디자인의 파잘이 기존의 겨울용 털부츠와 차별화 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잘은 올 겨울부터 LG패션에서 운영하는 편집숍 '어라운드 더 코너(Around The Corner)', '라움(RAUM)'과 주요백화점 헌터 매장, 라움슈즈(신세계 인천점) 등에서 판매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