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코스피지수가 1910선을 지지하는 선에서 약세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장중 1911포인트 까지 저점이 나오기도 했지만 추가하락을 방어하면서 움직이고 있다.
28일 오전 10시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16포인트(0.63%) 밀린 1913.46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매도규모를 777억원까지 확대시키고 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240억원, 362억원 매수우위다.
프로그램을 통해 780억원의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하락하는 엄종이 대부분인 가운데 일부 방어주 섹터가 선전하고 있다. 의료정밀업종이 1% 넘게 오르고 있고 의약품업종도 강보합권이다.
경기민감주 가운데에서는 유일하게 전기전자업종이 0.5% 상승 중이다.
반면 철강금속엄종이 2% 넘는 조정 양상이고 건설, 금융엄종도 1% 넘는 하락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대부분 약세권이다.
다만
삼성전자(005930)는 갭하락 출발 이후 상승전환하면서 1% 넘게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29포인트 (0.06%) 상승한 493.95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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