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미국의 재무장관 후보로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를 추천했다.
2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워런 버핏이 PBS의 토크쇼인 '찰리 로즈'에 나와 티모시 가이트너 재무장관의 후임으로 미국 경제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라며 다이먼 CEO를 지목했다고 전했다.
조세프 에반젤리스티 JP모건 대변인과 오바마 정부의 대변인 모두 워런 버핏의 발언에 답변은 하지 않았다.
한편 다이먼은 지난해 CNBC 인터뷰에서 "나는 재무장관을 할 생각이 없으며 정치와 어울리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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