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교보증권은 28일
우리투자증권(005940)의 목표주가에 대해 11월 27일 종가 1만450원 대비 53%의 상승여력을 갖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6000원을 유지했다.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투자은행(IB) 부분에서 지속적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향후 국내 투자은행 시장이 확대될 경우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어 "2분기 실적 관련 웅진 홀딩스 등 일회성 손실을 제외한다면 영업부분에서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향후 경기 회복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오는 12 월 8 일 우리사주 보호 예수 해제에 따른 오버행 부담이 존재하는데, 현주가(1만450원) 대비 발행가(9530 원)를 고려한다면 오버행 부담을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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