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2, 글로벌 누적판매 500만대 돌파
출시 2개월만에 500만대 돌파, 전작 대비 3개월 단축
2012-11-25 11:13:55 2012-11-25 11:15:58
[뉴스토마토 황민규기자] 삼성전자(005930)의 하반기 야심작 '갤럭시노트2'가 전 세계 누적 판매 500만대를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9월말 한국에서 처음 출시한 갤럭시노트2가 출시 2개월여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 500만대(공급기준)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출시 5개월만에 글로벌 누적 500만 대를 돌파한 갤럭시노트의 판매 기록을 3개월이나 단축한 것이다.
 
특히 갤럭시노트2는 현재까지 한국,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유럽, 북미,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등 전 지역에서 고른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갤럭시노트2에 대한 해외 미디어의 호평도 지속되고 있다.
 
영국 IT 전문매체 모바일 초이스는 사용 편의성, 성능과 기능면에서 별 5개 만점을 부여하며 "독창적이고, 훌륭하게 만들어졌다"고 호평했으며, IT전문지 T3도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접목시킨 환상적인 패블릿"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노트 Ⅱ는 소비자들의 잠재된 요구까지도 파악해 제품에 구현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 전면 이미지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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