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인천·경기권에 심뇌혈관질환센터가 들어선다.
보건복지부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대상 기관으로 경기권역의 분당서울대병원과 인천권역의 인하대병원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나라 인구 밀집지역인 인천·경기 권역에 각 1개소를 선정해 지원함으로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설치 사업이 완료됐다.
복지부는 전국에서 심뇌혈관질환 발생 시 적정시간(3시간) 내 전문 진료를 받도록 하고, 지역사회에서의 심뇌혈관질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08년부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설치를 지원해 왔다.
2008년 강원·제주·대구·경북 권역을 시작으로 2009년 충북· 광주 및 전남·경남 권역, 2010년 대전 및 충남·전북·부산 및 울산 권역에 1개소씩 총 9개소가 설치됐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선정된 기관은 심뇌혈관질환센터의 설치비로 개소당 15억원의 국비와 5년간 매년 9억원의 운영비를 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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