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2일
한화케미칼(009830)의 태양광 부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목표가를 2만1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하향했다.
권영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014년 생산을 목표로 8000억원을 들여 폴리실리콘 생산설비를 건설중이고 내년에는 추가로 2000억원을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며 “폴리실리콘 가격이 낮은 수준(US$16/kg)에 머물러 태양광 사업부문은 불확실성으로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지난 3분기 7.4%에서 내년 1분기 8%, 2분기 8.2%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중단기적으로는 한화케미칼이 중국 수요 회복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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