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9월 결산법인인
방림(003610)은 지난 사업연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8.6% 감소한 43억3300만원을 기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4% 감소한 1737억3800만원, 당기순이익은 187.1% 증가한 82억28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섬유제품 수요 감소로 매출액이 감소했고, 전기말대비 코스피지수 상승 등 기저효과에 따른 투자자산 평가 이익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방림은 보통주 1주당 300원식 총 11억7608만원을 현금배당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가배당률은 2.6%이며, 배당기준일은 지난 9월3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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