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SK브로드밴드(033630)는 지난 17일 인천시 작전동 일대에서 임직원 가족이 소외 이웃에게 연탄과 쌀을 배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가족 봉사활동은 소외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SK브로드밴드 구성원과 자녀 등 가족 65명은 이웃에게 연탄 3000장과 쌀 100kg을 직접 배달했다.
SK브로드밴드는 SK 행복나눔계절을 맞아 ‘행복한 가족, 행복한 이웃’이라는 테마로 다음달까지 임직원 1000명이 4000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행복나눔 릴레이‘를 펼친다.
SK브로드밴드 임직원들은 전국 사업장 소재 지역에서 22개 자원봉사팀이 연탄, 김장, 어르신, 아동 및 청소년, 장애인, 급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날은 마케팅·뉴미디어사업부문 임직원 60여명이 서울시 성북동 지역에서 연탄을 배달하고, 오는 23일에는 독거 어르신을 위해 겨울나기 간편식품을 포장해 30가정을 방문해 전달한다. 다음달 중에는 신입사원들이 ‘재단법인 행복한녹색재생’을 방문해 장애인과 함께 사회적기업 체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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