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줄 왼쪽부터)‘더 뉴 K7’ 1호차 주인공인 박태영씨와 김훈호 기아차 판매사업부장.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준대형차 시장의 판을 바꿀
기아차(000270) ‘더 뉴 K7’의 1호차 주인공이 탄생했다.
기아자동차㈜는 14일 서울 압구정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더 뉴(The New) K7’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더 뉴 K7’ 1호차 행운의 주인공은 사전 계약 고객으로 박태영(37세)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 교수로 선정됐다.
기아차는 이날 ‘더 뉴 K7’ 1호차와 함께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했다.
특히 기아차는 기존 유명 연예인에게 1호차를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사전 계약을 한 고객들 중에서 1호차 주인공을 선정함으로써 ‘더 뉴 K7’을 기다려온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박태영 교수는 역동성과 고급스러움을 살린 품격있는 스타일과 첨단사양들이 대거 적용된 ‘더 뉴 K7’에 반해 사전계약 실시 첫 날 계약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 발표회를 갖고 본격 시판에 들어간 ‘더 뉴 K7’은 차량 외관 디자인을 신차수준으로 변경했다.
내부도 센터페시아 디자인을 보다 간결하게 개선해 조작성과 고급감을 향상시키는 등 한 단계 높은 품격을 구현했다.
기아차는 15일 기아차 청담CGV에서 세계적인 사진작가 ‘스콧 슈만’의 강연회와 팬 사인회를 열고 초청고객 200명에게 신간 도서 ‘사토리얼리스트 클로저’를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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