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NH농협증권은
게임빌(063080)의 실적이 4분기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고 목표가를 17만원에서 20만원으로 14일 상향조정했다.
김진구 NH증권 연구원은 “3분기에 출시된 주요 신작 매출이 실적에 반영되지 않았고 11월 중 프로야구, 제노니아 등 대표 타이틀 신작이 출시된다”며 “중국, 일본 플랫폼 제휴 추가로 4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 실적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지금은 모바일 게임사들이 글로벌 주요 거점의 플랫폼들과 채널 전략을 통해 매출을 극대화 시키면서 자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릴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 이슈”라며 “게임빌은 이런 트렌드에 가장 최적화된 모바일 회사”라고 평가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