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고사양 블랙박스 반값 판매
2012-11-12 13:59:36 2012-11-12 14:01:33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오픈마켓 11번가는 HD블랙박스에 모션감지 기능은 물론 GPS까지 탑재한 '쇼킹 블랙박스 Ⅱ'를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가격은 8만4900원으로 동일 성능 제품 대비 반값이다.
 
GPS유무 및 메모리 용량에 따라 최고 3만원이 추가된다.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GPS탑재 상품은 2000대, 미탑재는 1000대 한정으로 판매한다.
 
11번가가 판매하는 '쇼킹 블랙박스Ⅱ'의 기종은 '루카스 LK-3900HD PRO'이다.
 
'쇼킹 블랙박스 Ⅱ'는 시즌1 제품에 모션감지기능 및 영상화질이 20% 이상 향상됐다.
 
또 자동으로 주차모드 및 주행모드로 전환되며, SD카드 메모리는 최대 64G가 지원된다. A/S는 1년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손혁재 11번가 자동차용품 담당MD는 "작년까지만 해도 가격대가 저렴한 중국산 블랙박스가 강세였으나, 최근 고사양의 국산 제품으로 구매가 높아졌다"며 "안전성과 화질개선을 원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쇼킹 블랙박스 시즌2'를 기획,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