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신한카드는 할인점인 홈플러스에서 이용 시 결제금액의 최대 10% 할인은 물론 무이자할부, 훼밀리포인트 적립 등 홈플러스 특화서비스를 탑재한 ‘홈플러스 쇼핑의 행복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카드는 홈플러스 이용금액의 최대 10%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전월 신판(일시불+할부) 이용액이 30만원 이상이면 6%, 월 1만원까지, 50만원 이상이면 8%, 월 1만5000원까지, 80만원 이상이면 10%, 월 2만5000원까지 홈플러스 이용금액을 청구 할인해 준다.
홈플러스에서 상시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정상품에 대해서는 6개월 무이자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 훼밀리멤버십 기능도 같이 탑재해 홈플러스 이용금액의 0.5%를 훼밀리포인트로 적립해 주고 다양한 멤버십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 외 놀이공원, 커피전문점, 대중교통 이용 시 제공되는 할인혜택도 있다.
할인한도는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1만원, 50만원 이상이면 2만원, 80만원 이상이면 3만원, 150만원 이상이면 4만원까지 제공된다.
연회비는 해외겸용 1만2000원, 유어스(URS) 7000원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홈플러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적립은 물론 할인 측면에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본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대표적인 제휴 상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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