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청라 롯데캐슬 상가 분양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롯데건설은 인천 청라지구 중심 상업지역에 위치한 청라 롯데캐슬의 상가를 분양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청라 롯데캐슬 상가는 총 4개동으로 총 점포수 96개 연면적 3288㎡ 규모이며, 1층으로만 구성돼 있다.

 

 

청라 롯데캐슬 상가는 두 개의 대형마트(롯데마트, 홈플러스)가 마주보고 있어 더블마트 상권을 자랑하고, 청라지구 중심 상업지역에서도 한 가운데에 위치해 있어 청라지구 상업지역중 가장 먼저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기존의 단지 내 상가와 달리 접근성이 우수한 1층으로만 구성돼 있고, 롯데마트가 입점하는 A동에 525대의 상가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성을 더했다. A동은 롯데마트 오픈과 함께 올해 말에 입점할 예정이고, B·C·D동은 청라 롯데캐슬이 입주하는 오는 2013년 2월에 입점할 계획이다.

 

현재 상주인구 5만여명인 청라지구는 순조롭게 입주가 진행돼 내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계획인구의 90%인 9만여명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2014년 아시안게임을 전후로 국제업무타운, 중앙호수공원, 하나금융타운 등 개발계획에 맞춰 국제도시로서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장재훈 청라 롯데캐슬 분양소장은 "두 개의 대형마트가 상업지역 중심에 위치하고 있을 뿐 아니라 롯데캐슬 1326가구의 고정고객까지 배후에 있어 청라지구 최고의 상권이 될 것"이라며 "롯데건설이 책임준공하고 직접 분양하는 상가인 만큼 믿고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청라 롯데캐슬은 지하 2층, 지상 25~43층 7개동의 828가구의 아파트와 50층 높이의 오피스텔 1개동 498실로 구성되며 아파트 동과 오피스텔 동은 각각 6대1, 26대1의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수요자의 관심이 높았다.

 

현재 청라 롯데캐슬 상가는 분양 중이며,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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