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외환은행 공동 '충청지역 경영인 초청 컨퍼런스' 개최
2012-11-02 13:29:22 2012-11-02 13:30:50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2012 충청지역 경영인 초청 컨퍼런스’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초청 대상 고객들은 하나·외환은행을 복수로 거래하는 기업을 포함한 60여개 기업이며 컨퍼런스에 두 은행의 행장과 임직원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2월 외환은행이 하나금융지주로 편입된 이후 공동으로 기업의 건의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거래시 불편한 점과 애로사항 등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그동안 두 은행은 개별적으로 일선 현장에서 고객 초청 간담회 등을 진행해 왔고 선의의 경쟁도 벌여왔다. 앞으로도 선의의 경쟁은 계속될 예정이나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고 양행을 더욱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서로 협조키로 했다.
 
앞으로도 하나·외환 두 은행은 서로의 강점을 살려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 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두 은행 간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공동마케팅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윤용로 외환은행 행장(왼쪽)과 김종준 하나은행 행장이  충청지역 경영인 초청컨퍼런스에서 중견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의지를 밝히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