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새누리당은 1일 서울대가 표절 의혹이 제기된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논문 예비조사에 들어간 것과 관련, "조속히 결론을 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근식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안 후보가 그동안 서울대 석·박사 논문 등 여러 편의 각종 논문에서 중복게재와 베끼기의 표절 의혹을 받아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대변은 이어 "이달 중에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 후보의 단일화 여부가 결판날 가능성이 높고, 후보 등록일도 예정돼 있다"면서 "서울대는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한 점 의혹 없는 결론을 최대한 빨리 내려주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