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텍, 3분기 부진 목표가↓..스마트폰 부문 성장 기대-대신證
2012-11-01 08:58:24 2012-11-01 08:59:59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대신증권(003540)심텍(036710)이 PC부문 매출 감소로 3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보고 목표가를 1만6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1일 하향 조정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PC수요 부진으로 PC 메모리모듈, BOC 매출이 부진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3.2% 감소한 135억6000억원을 기록했다”며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580억원에서 560억원으로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다만 심텍의 내년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3분기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MCP, CSP 매출은 30% 이상 증가했다”며 “심텍은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사업을 전환하고 있고 스마트폰 부문 실적은 내년에도 계속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