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커피전문기업 쟈뎅은 원두커피의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드립커피 로스트' 3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로스팅 강도에 따라 원두 본연의 맛을 내도록 3단계로 구분해 선보였다.
에티오피아 커피의 부드러운 맛을 내는 '드립커피 로스트 1', 다크초콜릿 같은 단맛과 신맛이 어우러진 '드립커피 로스트 2', 진한 커피 맛과 은은한 신맛의 '드립커피 로스트 3' 등 3가지다.
커피가 담겨 있는 필터를 컵에 걸어 고정한 후 뜨거운 물만 부으면 손쉽게 내려 마실 수 있다.
전국 주요 대형마트와 쟈뎅의 온라인 쇼핑몰인 쟈뎅샵에서 각각 6000원대(8개입)에 구매할 수 있다.
쟈뎅 관계자는 "최근 핸드드립 커피에 관한 관심이 높아져 취향에 따라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일회용 핸드드립 커피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분된 고객의 취향을 파악해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