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5일
CJ오쇼핑(035760)에 대해 수익과 자산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의 23만원에서 3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도 '매수'로 상향했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면서도 "이 회사의 '저가격·고마진 PB상품'가 강화되면 수익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 연구원은 "CJ헬로비전이 상장되면 자산가치도 재조명될 것으로 본다"며 "상장 후 이 회사가 가진 지분율은 53.9%, 지분 가치는 6345억원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1% 상승한 33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5분기만에 증가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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