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NHN(035420) 한게임은 게임 전시회 '지스타2012'에서 RPG 기대작으로 꼽히는 <던전스트라이커>와 <아스타>를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던전스트라이커>는 아이덴티티게임즈가 개발한 액션 MORPG로 올해 두 차례 테스트를 통해 수준높은 완성도와 흥행 가능성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빠른 전투에 최적화 된 SD 캐릭터가 선보이는 초고속 액션과 개성있는 스킬을 원하는 대로 조합할 수 있는 자유로운 직업 선택 시스템, 직관적이면서도 쉬운 조작 등으로 <던전스트라이커>는 다양한 이용자 층을 만족시키고 있다.
폴리곤게임즈가 개발한 MMORPG <아스타>는 거대한 세계 속에서 모험과 전투를 통해 스스로를 성장시켜 열반에 이른다는 큰 줄기의 스토리를 갖고 있으며, 열반 이후에도 시나리오의 흐름에 따라 아수와 황천이라는 두 세력간의 전쟁과 신적인 존재를 하나씩 파괴해 나가는 게임전개가 특징이다.
특히 <아스타>는 전통적인 것들을 현대적 요소들과 결합하고 재해석함으로써 환상적이면서도 새로운 아시아 판타지의 모습을 그래픽에 잘 녹여냈다. 이 게임은 12지, 24절기, 5행, 8괘 등 숫자와 관련된 아시아권의 다양한 문화적 요소 및 개념들을 다양한 시스템과 콘텐츠로 구현해냈다.
그 밖에도 한게임의 리듬액션 낚시게임 <피쉬 아일랜드>와 실시간 멀티 대전의 야구 게임 <골든글러브>의 시연대도 함께 마련되며, 한게임 스마트폰게임사업부의 자체개발작과 퍼블리싱 게임 신작 2종이 최초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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