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신입직원 40명 공개채용
"채용인원 50% 이상 지역인재로 선발"
2012-10-24 10:50:06 2012-10-24 10:51:42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 25일부터 올해 하반기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신입직원 채용인원은 40명 내외로 채용분야는 행정직, 기술직(기계, 금속, 화공·환경, 전기전자, 전산 등 5개 분야)으로 나눠 모집하며 회계사, 통계전문가도 채용할 계획이다.
 
중진공은 채용인원의 50% 이상을 지역인재로 충원할 계획이며, 장애인, 국가유공자, 청년인턴 경험자도 우대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중순 발표된다.
 
권태형 경영지원실장은 "이공계 출신 채용과 지역인재 채용비중을 확대한 것은 열린고용을 실천하는 동시에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향상 및 현장밀착지원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는 별도로 오는 29일부터는 고졸 신입직원 채용을 진행하며, 채용인원은 5명 내외다. 지원자격은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 또는 졸업예정자로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진해에서 근무할 직원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중진공 채용 홈페이지(www.sbc.or.kr)를 통해 접수하고, 문의는 경영지원실(02-769-6557)로 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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