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IBK투자증권은 24일
현대위아(011210)에 대해 견조한 장기 실적 성장을 바탕으로 꾸준히 프리미엄 영역에서 거래될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4만원을 제시했다.
안세환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위아는 현대차그룹의 파워트레인 중심축이자, 엔진다운사이징 트렌드의 최대 수혜주"라고 분석했다.
그는 "완성차의 이익극대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그룹 내 엔진 생산·공급 체계 운영, 그룹 내 대형 부품사 존재의 필요성이라는 관점에서 향후 글로벌 엔진공급망에서의 현대위아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또 연비개선의 현실적 대안은 내연기관 파워트레인 성능향상이라는 점에서 향후 현대위아가 생산하고 있는 DCT의 장착률은 더욱 높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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