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23일
STS반도체(036540)에 대해 4분기 스마트폰 수요 증가로 eMMC 및 SSD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투자의견은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이세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4분기 Mid-range 스마트폰 수요 증가로 MCP 및 eMCP 실적 개선 전망"이라며 "특히 4분기 말부터는 낸드(NAND)와 Controller를 통합한 eMMC도 생산 예정에 있어 추가 매출 견인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삼성전자(005930) 중심에서 SK하이닉스 등 매출 거래선 다변화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부연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SSD(Solid State Disk)는 2013년 추가 매출 모멘텀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STS 반도체의 SSD 수주 대수는 올해 1분기 100만개 수준에서 4분기 600만대로 급증될 전망"이라며 "아직은 STS반도체 2012년 매출 내 4% 수준이나,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체들이 SSD를 적극 추진하고 있어 내년에는 SSD 수주 급증이 예상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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