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90년대 콘셉트 신메뉴 6종 출시
2012-10-18 12:07:17 2012-10-18 12:08:45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카페베네는 겨울을 앞두고 1990년대의 먹거리를 활용한 신메뉴 6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추억을 되새겨 볼 수 있도록 '고백(Go Back)'이란 콘셉트로 선보이는 이번 메뉴는 음료 5종과 베이커리 1종이다.
 
프리미엄 코코아와 초콜릿 퐁듀의 '롤리코코'는 스푼 대신 전용 초코스틱으로 저어 원하는 단맛을 내는 음료 메뉴다.
 
'헤이즐넛 롤리코코'와 '스트로베리 롤리코코' 등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각각 5800원이다.
 
'베네페'는 90년대 커피숍에서 인기 있던 파르페와 빙수를 응용한 메뉴로 얼음 대신 사용한 우유젤리 위에 과일, 카페베네 젤라또가 토핑돼 있다.
 
딸기로 토핑된 '딸기 베네페'와 무알콜 와인맛의 '후르츠 와인 베네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각각 6500원이다.
 
일명 다방커피를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는 '헤이즐넛 99커피'는 진한 에스프레소와 우유를 혼합한 음료로 5000원에 판매된다.
 
또한 간단한 식사로도 적당한 '츄로비'는 레몬 치즈 또는 초코 딥과 함께 먹을 수 있으며 가격은 3800원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최근의 트렌드에 따라 누구나 가슴속에 간직하던 추억이 있는 겨울 신메뉴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메뉴 개발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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