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LPGA 하나외환 챔피언십' 후원
2012-10-17 15:02:29 2012-10-17 15:04:02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기아차(000270)는 오는 19~21일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LPGA 하나외환 챔피언십’을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아차는 총 8대의 K9 차량을 ▲박세리 ▲미셸 위(미국) ▲청야니(타이완) ▲크리스티 커(미국) 등 선수들과 VIP에게 의전용으로 제공한다.
 
또 기아차는 17번 홀에서 홀인원을 하는 선수에게 K9 1대를 부상으로 증정할 예정이며, 17번 홀에 K9 차량을 전시하고 경기장 내에 기아차 로고가 새겨진 대형 광고판을 설치해 경기를 관람하는 골프 팬들은 물론 중계방송을 지켜 볼 시청자들에게 기아차를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경기를 관람하는 갤러리들에게는 레이 1대를 경품으로 제공해 현장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총 상금 180만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에는 LPGA에서 활약 중인 신지애 선수를 비롯해, 최나연, 박세리, 청야니, 미셸 위 등 세계적인 여자 골프 스타 69명이 출전해 우승에 도전한다.
 
기아차는 지난 8월 ‘제26회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를 주최한 바 있으며, ‘기아차 고객 초청 골프대회’와 ‘K7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통해 골프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오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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