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교보증권은 16일
대상(001680)에 대해 최근 3년간 안정적인 실적개선이 지속되며, 과거 디스카운트에서 프리미엄 적용구간에 진입했고, 주요 음식료업체와 비교해 저평가돼 있어 음식료업 평균 수준의 밸류에이션 적용은 타당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기존 2만75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정성훈 교보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예상 매출액은 3994억원, 영업이익 409억원
,순이익 288억원으로 작년대비 각각 15.8%, 39.8%, +302.7% 증가하며 시장기대치를 소폭 상회했다"고 밝혔다.
그는 식품부문의 호전은 식자재관련 매출 성장 및 마케팅비용 효율화에 기인하고, 소재식품은 저가 원재료 투입으로 호전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정 연구원은 4분기에도 식품부문의 실적호전이 지속되며, 소재식품의 원가부담 요인을 상쇄 가능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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