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Tip)대신證, 연금에 세제혜택 '즉시연금보험' 2종 판매
2012-10-09 09:56:52 2012-10-09 09:58:27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003540)은 9일 은퇴준비에 나서는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를 선납하면 매달마다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즉시연금보험 2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즉시연금보험은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은퇴대비용 상품이다.
 
신한생명 VIP즉시연금보험은 고객이 일정금액의 목돈을 일시에 보험료로 납입하고 가입 한달 후부터 매월마다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공시이율(10월 기준)은 4.4%로, 가입기간에 따라 연복리 최저 2%에서 3%까지 이율을 보장한다.
 
납입금액은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30억원이다.
 
KDB생명 무배당 바로연금보험은 가입하고 1년 후부터 매월 또는 매년마다 연금을 받을 수 있으며 공시이율(10월 기준)은 4.5%다.
 
보증이율은 가입기간에 따라 연복리 최저 2%에서 3%까지 보장한다.
 
또, 종신기본형, 종신집중형, 종신부부형, 상속종신형, 상속만기형 등 다양한 연금지급방식을 통해 고객 성향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납입금액은 최소 1000만원이다.
 
두 상품 모두 45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대신증권 전 영업점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 연말까지 즉시연금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10년 이상 유지하면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최광철 대신증권 상품전략부장은 "대신증권은 즉시연금 등 방카슈랑스 업무를 통해 고객들에게 은퇴와 상속까지 관리되는 생애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는 보험상품, 연금상품을 개발해 중장기적 금융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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