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콘 '아이폰5' 파업 하루만에 종료
2012-10-07 11:19:04 2012-10-07 11:22:15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중국 팍스콘의 ‘아이폰5’ 관련 파업이 하루만에 끝났다.
 
7일 외신들은 이날 ‘아이폰5’ 제작 라인 인력들이 복귀했다고 보도했다.
 
팍스콘 측이 작업에 복귀하지 않는 직원을 해고하겠다고 통보하면서 직원들은 파업을 포기했다.
 
전날 ‘아이폰5’ 품질 관리팀이 요구하는 기준에 반발한 근로자들은 파업을 시작했다.
  
애플은 ‘아이폰5’ 본체 흠집에 대해 팍스콘측에 불만을 제기했었다.
 
이로 인해 팍스콘 ‘아이폰5’ 제조 라인은 정확한 작업훈련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지난 연휴에도 작업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중국 인건비가 오르고 있기 때문에 팍스콘 같은 완성품 제조 업체들은 비슷한 어려움을 계속 겪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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