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춘수 대구은행장 "향후 5년 잘 경영해 초일류 은행으로 성장"
창립 45주년 기념식
2012-10-05 11:19:31 2012-10-05 11:20:47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대구은행은 5일 임직원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창립 45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 행사에서는 대구은행인상을 비롯한 정기표창, 임직원 성의를 모은 모금액 전달, 은행장 기념사 등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하춘수 은행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현재 대내외적인 금융환경이 불확실하고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앞서가는 경영혁신으로 앞으로의 5년을 잘 경영해 100년 은행, 세계적인 초일류 은행으로 성장하자"고 말했다.
 
하 행장은 "대구은행의 반세기 가까운 성공적인 성장에는 지역민들과 고객, 주주의 뜨거운 사랑이 뒷받침되는 한편 임직원들의 뜨거운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은행 위상 재정립, 창의적 시장 선도, 자신감으로 무장한 희망의 조직문화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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